대성에너지, ‘광장빛길’ 안전거리 조성 사업 후원
2024-12-11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달서구 야외음악당로39안길 일대에 범죄예방을 위한 ‘광장빛길’ 안전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성에너지가 대구경찰청과 2019년 9월 4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대구 지역 시민 안전강화를 위한 방범시설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대구성서경찰서의 제안사업이 선정돼 총 1200만원(경찰서 700만원, 대성에너지 기탁금 5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최근 112 신고 내역 및 범죄 자료를 분석해 야간 조도가 낮고 원룸이 밀집한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솔라표지병 81개(2.5m 간격으로 200m 구간)와 안내판 4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원룸 골목 일대의 야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범죄예방 메시지 전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행한 ‘범죄 사각지대 방범 시설 후원 사업’은 주민 안전 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