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국진)는 지난 3일 동절기를 맞아 권역 내 도시가스사인 GSE와 함께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와 이불을 기탁했다.
공사 임직원의 모금액과 도시가스사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물품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아울러 가스레인지 설치 및 가스시설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후원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재원을 활용하고 기부자의 희망기부처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상생의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 이행’과 ‘ESG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국진 공사 경남서부지사장은 “추운 겨울,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 모두가 안전한 가스사용으로 따뜻하고 사고 없는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