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곽원병)는 지난 28일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곽원병 대표를 비롯한 영남에너지서비스 직원 40여명은 도움이 필요한 포항 송도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 속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 컸던 취약계층의 고민을 덜어주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돌아보면 아직까지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많다”고 전하며 “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의사로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고, 지역사회를 살피며 참된 봉사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