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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석)는 8월 15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놀 권리 활동가’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곳에서, 하면 돼!’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놀이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아동들의 놀 권리를 실현하며 주도적인 놀이 문화를 확산시켜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놀 권리 활동가’는 놀이에 진심이고, 놀이를 사랑하는 아동들이 모여 놀기 좋은 안전한 공간을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는 동아리다. 놀 권리 그림책 제작, 놀이지도 제작 및 인형극을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팝업놀이터는 지우개 피구, 술래잡기, 딱지치기 등 예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터, 비치백 꾸미리, 죽방울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체험놀이터, 모래성쌓기, 비누방울 놀이, 폐현수막을 활동한 그림 그리기처럼 야외정원에서 할 수 있는 잠깐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놀이공간을 제공했다.

팝업놀이터 운영에 참여한 JB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계자와 ‘놀 권리 활동가’들의 헌신과 따듯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