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도시가스(대표 김준석)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펼쳤다.
이번에는 새롭게 연료전지 유치와 도시가스 공급을 연계하여 도시가스 배관망이 구축되는 경주시 모화리 지역의 다소니지역아동센터에 학습용 전자기기와 체험활동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다소니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과 전자칠판을 기부해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물놀이 체험 활동과 발전소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의 체험과 에너지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외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라벌도시가스는 2000년 설립 이후 경주와 영천 지역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지난 2월에는 경주시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모화리, 남산동, 하동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