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당진전통시장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2024-07-26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4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은 당진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물에 젖은 물건과 집기류를 닦아내고, 내부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와 복구를 위해 힘썼다. 

 

수해 피해 상인은 “집중호우 이후 밤새 쓸고 닦았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와서 봉사해 준 한마음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했다”며 “이번 피해로 상심이 큰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