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그룹 삼천리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가스안전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노후 가스기기 점검,보수,교체와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도시가스협회가 주관하고 전국 도시가스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Clean Day'라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 하천, 공원 등에서 청소 활동과 나무 심기를 통해 우거진 산림을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사내 자원봉사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 급식 지원, 장애인 체험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아동·청소년 양육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연말 열리는 ‘사랑나눔의 날’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소외계층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6개의 아동복지시설에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모인 기금은 임직원이 연간 적립한 급여 우수리와 자선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국내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의 낙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낡은 학교 건물 외벽 도색, 깨끗한 화장실 신축, 도서실 기증, 직접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일일 교사 활동까지 펼치며 현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양육시설 환경정화와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한센인 거주시설 김장 담그기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197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28사단과 2006년부터 결연을 맺은 해병대 제2사단을 매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 2020년 코로나19, 2022년 동해안 산불같이 국가와 지역 사회에 대형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배려의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