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3일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2023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동도시가스 임직원은 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들에게 팥죽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400여 명의 노인들이 복지관 식당에서 팥죽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100여명에게도 팥죽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이날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울산북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3일에는 임직원들이 베이킹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만든 케이크 50개를 인근 지역 아동 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