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5월4일 지난해에 이어 춘계야유회를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체하고 친환경 기업이미지에 부합되는 지역 환경정화 운동과 함께 지사별 테마를 선정해 전사적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야유회 경비 절감분 400만원과 회사지원금 4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조성해 청각장애우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후원하고 있는 희망의 소리찾기 운동본부에 기증키로 했다.
먼저 전략기획본부는 지역 생태공간의 보존과 2008년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해시 한림면에 소재한 화포천 습지 정화활동을 가졌고 창원지사도 정병산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70여명의 직원들은 습지 주변의 폐기물 수거와 탐방로 정비 등 경남지역의 우수한 생태습지인 화포천과 자연환경의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김해지사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시설청소, 세면대 개보수 작업 등을 실시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과 함께 자원봉사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해지사도 진해재활원을 방문해 원생들의 목욕봉사 및 시설정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거제통영지사는 통영 사량도를 방문해 선착장 인근 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