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간, 서산시, 태안군과 협력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가스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CO(일산화탄소)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 태안군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가스 취약시설 72개소를 대상으로 CO경보기 설치를 통해 가스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및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CO경보기 설치와 함께 노후 가스보일러의 가스누출 점검 및 CO경보기 작동 시 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가스사용 사용법을 계도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당진시에 이어 올해 예산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까지 약 200개소에 CO경보기 무상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충남서북부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