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가스(대표 김한배) 직원들로 구성된 더사도모(더불어 사는 도시가스 사람들의 모임)와 신우회 회원들은 4월14일 영주시의 사회복지시설인 '햇살자리'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에는 더사도모 및 신우회 회원뿐 아니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가스시설 안전점검부터 시작해 주변 청소와 함께 야생화, 주목, 살구나무, 연산홍 묘목 등을 진입로 등에 심었다.
김한배 대표는 "햇살자리는 대부분 자폐아들이 거주하고 있어 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추진하는 고객사랑의 일환인 만큼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