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가 4일 광주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문인)에서 북구 숲길·산책길 정비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 문인 북구청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희망 한걸음, 행복한 동행’ 숲길·산책길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각 구별 도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또 숲길·산책길 가꾸기 캠페인은 광주전남 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시민들이 느끼는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광주시 문인 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북구 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소규모 연료전지 사업 등을 연계하여 대안 마련에 힘쓰겠으며, 시민들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회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