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김서형)는 16일 문화나들이 사업으로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 소속 지체장애인 30여명과 함께 밀양 한천테마파크 및 트윈터널을 방문했다.
문화나들이 사업은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가 공동으로 2006년부터 이어오는 프로젝트다. 올해 모두 3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정서적으로 위축된 장애인들에게 문화 기회를 제공함으로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힘 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난방비 1억원을 경상남도에 기탁했으며, 가스안전 사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농촌 가구에 가스보일러 CO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