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지난 17일 농촌 가구의 가스안전 사용과 에너지복지 증진 일환으로 통영시 노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자율안전을 계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국진)와 경남에너지 남부고객센터(대표 정대은)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민원실을 통해 마을주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가정용 가스레인지 호스 등 노후화된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가스사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노인정을 포함한 마을 복지시설에 대한 가스보일러 CO경보기 설치, 입상배관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 설치 등을 무상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경남에너지가 자체 제작한 가스안전 사용 가이드(QR 코드 포함)가 부착된 물티슈, 가스안전 사용 및 가스자율점검 안내가 포함된 손수건과 장바구니,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홍보용 양치도구 등을 배포하며 자율안전을 계도했다.

김세진 경남에너지 동남지사장은 “농촌마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뜻 깊은 활동을 벌여 기쁘다”며 “함께 지원에 나서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경남에너지 남부고객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