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동모금회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3월 2일 오전 11시 울산시청을 방문하여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고 1억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송 회장은 “최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힘든 사정을 지역 에너지 기업으로서 고통 분담을 함께하고 에너지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난방비 지원금은 울산광역시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등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광역시의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을 위한 「울산 에너지 나눔 모금활동」참여 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