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사장 이영복)는 3월24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NGO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의 기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삼천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은 총 1만4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고, 이 물품들은 안양 명학점과 인천 터미널점 등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11개 매장에서 행사당일 동시에 판매됐다.
기증된 물품은 의류 7000여 점과 도서 3000여 점, 주방용품 등 잡화류 1900여 점, TV, CD플레이어 등 가전제품 160여 점, 인라인, 스키세트 등 레저용품 150여 점 등이며, 이날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