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동료 위해 시작한 헌혈운동 지속 경남에너지가 헌혈운동을 벌여 모은 헌혈증 43매를 15일 경남도민일보 본사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지병을 앓고 있는 동료에게 주기 위해 헌혈운동을 시작, 올해는 4월과 하반기에 두 차례 헌혈운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헌혈증은 지난 3일 창원지사와 김해지사 지원 36명의 헌혈과 개인이 갖고 있던 헌혈증 7매를 포함한 것이다. 조주태 홍보이사는 "앞으로 헌혈운동을 정착시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 "헌혈증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