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가 설날을 앞두고 인천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5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김정치 사장과 직원 20여 명은 이날 부평구 십정동 소재 성촌의 집(원장 김영주)을 비롯한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세제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등을 격려했다.
지난 96년부터 설과 추석을 전후해 지역내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회사가 이날 찾은 사회복지시설은 성촌의 집과 광명원, 낙원양로원, 참사랑선교회, 즐거운집, 강화군 계명원 등이다.
인천은 이외에도 30명의 소년소녀가장 결연, 독거노인 무료급식사업, 학교 난방운영비 지원, 불우이웃 후원, 새생명찾아주기운동 동참, 수재의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활발한 봉사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