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월1일 문수테니스경기장에서 '제2회 주니어테니스교실'을 개최했다.
국내 정상의 여자 실업테니스단을 보유한 회사가 지역 초.중학교 테니스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테니스교실에는 울산지역 초중학교 테니스부가 있는 9개 학교 중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 제일중학교를 제외한 8개 학교 60여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했다.
강사로 나선 최종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어린 꿈나무 선수들에게 스트로크 등 다양한 타법의 기본자세, 감각 및 훈련방법 등을 가르쳤다. 또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목표지점에 그립붕대 등 다양한 상품을 코트 표면에 두고 맞추는 학생이 가져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