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26일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남구청(청장 김병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와 함께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제석근로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해양에너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만미기금”과 회사 “매칭그랜트기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해양에너지 김장김치 나눔 실천 사업이다.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남구의 각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또한, ㈜해양에너지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바디 검사를 측정하여 감량된 체중만큼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 몸의 각 부위별 지방, 근육, 수분량을 측정하는 헬스 기구)를 측정하고 올해 11월에 인바디 측정한 결과 1년동안 전임직원이 151.3kg이라는 체중 절감의 성과를 이루어 사랑의 쌀 (백미300kg)을 지난29일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167.2kg 체중 감량으로 쌀300kg를 기부했다.
㈜해양에너지 김형순 사장은 “추운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조그마한 김장 김치로 그 분들이 잠시라도 행복한 마음을 갖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하며, 또한,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한 쌀 나눔이 임직원의 적극 참여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회사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