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와 영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라벌도시가스와 지난 4일 성동동에 위치한 경주노인무료급식소에서 ‘2019년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과 노후배관 교체를 실시하고 가스건조기․가스식기세척기․대형 가스레인지․가스밥솥 등을 무료로 설치 지원했다. 또한 노인무료급식소 냉장고와 각종 주방용품, 주방용기 등을 전달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YWCA에서 시행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 지원, 가스사용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와 CO누출검지기 무상보급, 지역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대표는 “올해 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새롭게 구성한 SRB한마음 봉사단과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윤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께 더욱 사랑받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남아 주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