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3일 ‘2019년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가스기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상무를 비롯한 해당지역 팀장들과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가 참석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복나눔 가스기기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급권역인 충남서북부 5개 시·군 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모두 9대의 가스건조기를 지원했다.
3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노동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가스기기 기증식에서는 노인과 아동을 위한 가스건조기 2대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전달됐다. 또한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과 해당지역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에 의류건조기 등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들 도시가스사와 협회는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외에도 도시가스 민들레카, 굳셈 장학사업, 성금기탁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