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이면 `사랑의 쌀'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이사 김홍식)가 그 주인공으로서, 이 같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올해로 벌써 18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강조하는 전북도시가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4일 전북도시가스가 20㎏짜리 쌀 440포대(2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시가스는 이밖에도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6곳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연중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 스스로가 매월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임직원 전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