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1월 22일 김정치 사장을 비롯한 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석남동 소재 명화원 외 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기저귀, 슈퍼타이 등 생활필수품을 기증하였다.
금번 방문한 시설들은 지역내 정신지체 장애자 및 고아들을 보살피는 곳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손길들이 점점 옅어지는 현실 속에서 이들을 찾아온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회사는 창립이래 해를 거르지 않고 변함 없는 온정의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복지사업은 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회사 또한 지역내 사회환원사업의 선두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인천YMCA가 주관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에 99년부터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내 소년?소녀가장과 97년부터 결연을 맺어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지속해 왔다.
인천도시가스 사외보 「그린21C」2003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