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30명을 위해 써달라며 해피스타트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표로 선정된 모범 학생 5명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사극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걱정없이 신학기를 맞이하고,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겟다”고 말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12년부터 매년 신학기 해피스타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은 모두 8700만원으로, 수혜 학생은 29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