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이들은 10여 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영란 남구청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업을 대신해 따뜻한 온정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