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시가스는 23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중인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군산도시가스 윤인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정동의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동참을 확인하는 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인식 대표이사는 가입식에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작은 용기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군산도시가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누군가의 작은 용기가 다른 누군가에겐 큰 희망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군산도시가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이다.
현재 전북지역에선 총 59개 기업이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일터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북공동모금회(282-0606 착한일터 담당)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