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는 지난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행복에너지기금’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행복에너지기금은 CNCITY에너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NCITY에너지 임직원들은 매년 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여 가스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율가스안전교육을 시행해왔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과 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스안전교육을 제공하고,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시설점검 및 가스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사회공헌을 펼쳐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같은 날 약 40명의 구성원이 회사 주변 유등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유등천은 대전천, 갑천과 함께 대전의 3대 하천에 속한다. 유등천 복수교에서 둔산대교까지 이르는 약 9km의 구간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대전시민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충전소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CNCITY에너지 임직원은 대전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유등천의 아름다운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용문교와 삼천교 사이 구간에서 천변의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CNCITY에너지는 2016년 8월에 출발한 ‘유등천 사랑! Clean-Day’ 행사를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