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와 12월6일 인천시 청학동 청량산에서 ‘도시의 숲’준공식을 가졌다.
인천 청량산 도시의 숲은 불법개간으로 인해 훼손된 청량산 국유지에 나무심기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역 주민들이 애착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자 산림청이 조성, 삼천리가 관리키로 협약했다.
산림청과 삼천리는 지난 8월 인천 청량산 국유림 20ha를‘국민의 숲’으로 지정해 향후 5년간 산림 보호 및 관리, 휴양시설 관리 등 국민의 숲을 가꾸기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맺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사는 지난 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화장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ㆍ기증 등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의 숲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기업-시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캠페인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