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최근 서천군 일대에서 도내 65세 이상 시각장애인 23명과 중부도시가스 직원과 함께 하는 2018년 제1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시각 장애 노인들은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봉사단의 도움으로 마량리 동백나무숲 관람, 손두부 만들기, 야채피클만들기를 체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충남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문화적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봉사단은 2014년부터 연 2회 문화체험에 참여, 시각장애인의 가이드 역할 수행뿐 아니라 문화체험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