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는 지난 7일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최근 의미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주간을 맞아 지난달 연탄나눔에 이어 진행된 이날 김장나눔은 포항YWCA(회장 전점숙), 한국YWCA연합회와 영남에너지서비스 임직원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공급권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이재민 구호에 집중되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다소 관심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오늘 김장나눔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