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24일 전사원이 참여한 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 행사를 갖고,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자원봉사에 나섰다.
경동도시가스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은 사내 봉사단인 사랑나눔 봉사단의 한 해 동안 펼친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나윤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행사다.
이 날 사랑나눔 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소외계층 7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와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또 울산생명의숲, 울산시산림조합과 함께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숲가꾸기 작업장의 폐목을 땔감용으로 작업해 인근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4세대에 땔감을 전달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앞서 오전 9시 본사 동암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우수봉사단원에 대한 표창을 가지는 등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