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태재광)는 지난 26일 순천시 별량면 구룡마을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 24시’ 행사에 참여해 소외계층 세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순천시 대표 복지 프로그램인 ‘행복 24시’는 오·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생활 밀착 통합서비스로 순천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순천제일대, 순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했다.
이날 전남도시가스는 독고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가스용품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또 가정에서 손쉽게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요령 등도 홍보했다.
전남도시가스 태재광 대표는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시가스 사업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시가스는 매년 7월 헌혈 활동,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저소득층 가스 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