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는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다문화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타이머 콕 설치, 요금고지서 홍보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한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올해로 2년차다. 가스타이머 콕 설치지원을 통해 도시가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서울시 및 경기도에 총 50세대 다문화 가정에 가스 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지원, 설치했다.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한 다문화 가정에서는 “서울도시가스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가스안전 기기를 설치해 줘서 앞으로 가스사고 걱정 없이 도시가스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도시가스 박근원 대표는 “이번 가스타이머 콕 설치지원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 11개구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지역 214만 가구에 연간 약 19억㎥의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배관망은 약 4300Km를 구축·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