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1일(화)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비산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2017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는 연일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1인 가구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들은 더위에 쓰러져도 찾는 사람이 없어 위험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는 등 찜통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대구쪽방상담소가 진행하는 폭염나기 캠페인에 수년째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사내 봉사동아리인 그루터기 봉사단이 저녁시간 비산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찾아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주민들의 건강상태 체크 및 각종 유용한 복지정보, 취약계층 자활교육사업 안내 등 쪽방재가방문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어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취약계층은 온열질환에 더 쉽게 노출된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당부한다. 대성에너지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