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도시가스(대표 유춘재)는 11월23일 회사 비전홀에서 제2회 가스안전 공모전 입상자 총 5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포항지역 초ㆍ중ㆍ고교 53개교 학생 1600여명과 50여명의 일반시민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글짓기 부문 대상은 영일고등학교 1학년 박준영양이, 단체상은 흥해초등학교, 대도중학교, 동지여자상업고등학교 등 3개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청소년의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포항시민에 대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스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사례, 주부들의 경험담 등으로 구성된 출품작은 학생과 학부모, 주부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