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지역사랑과 고객사랑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대전광역시와 충남 계룡시의 둘레산길 잇기 산행을 계획하고 11월18일 1차로 보문산 종주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재해 15배수 달성(2006.12.30)을 경축하고 창사 이래 20여년간 도시가스를 공급해온 공급권역 경계를 선자망식(Encircle gill net) 어선으로 물고기를 잡듯이 지역의 둘레산길을 직접 밟아봄으로써 고객만족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11월18일~12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7차례 산행을 거쳐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종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내동아리인 회사 산악회를 주축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구좌당 1만5,0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계좌를 개설해 11월23일 현재 43명이 64구좌 96만원의 성금을 접수했으며 7차례 산행이 완료될 때까지 성금을 모금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산행에 나선 신동기 안전공급담담임원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도시가스를 사랑해준 수용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둘레산길 잇기를 시작했다"며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정상에서 대전시를 내려다보며 산행 참가자들과 함께 고객사랑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