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설 명절을 맞이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18일 울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동도시가스 임직원들은 오전 10시30분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가래떡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생필품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설날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시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등에도 세제류, 가전제품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이들 자매결연 5개 기관에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물품 선정이 아닌 이들 시설 및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꼭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서 전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