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노인세대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 사업에 나섰다.
삼천리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인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급권역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고령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1,200세대에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추었다.
따라서 저소득층 노인 세대에 가스타이머 지원은 가스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천리는 가스타이머 설치 지원 사업 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 수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가스안전 사랑 나눔’ 활동을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