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0일(월)부터 매일 4명씩 5일간 총 20명의 직원들이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폐․공가에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으로
펼치고 있는『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 첫날 직원들은 단열을 위해 석고보드를 벽면에 부착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방 내부 천정 몰딩 작업과 마당 시멘트 포장까지 꼼꼼히 미장을 하며 행복둥지 11호
가옥 입주를 앞당기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금요일까지 화장실에 타일, 바닥 시멘트
미장작업과 건물 내․외부 도색작업까지 마무리 하는 등 초보자가 하기 힘든 다소 난이도 높은
작업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각종 치안불안 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저소득층에 3년간 무상임대하며 주거안정과 자립기반을 돕고,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동구청,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2005년 이후 올해로 12년째 매년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직원사택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희망보금자리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사랑의 1천호 집수리 사업,
쪽방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에게 자활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