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본부장 박은숙)에 총 17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끊임없이 계속된 나눔 활동은 올해도 인천도시가스 전 임직원들의 참여와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1만7000여명의 결식아동들의 허기진 한 끼 식사를 사랑으로 채워줄 영양 증진사업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도시가스 이정석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로 15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인천지역 결식아동을 돕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의[혼자먹는밥상]후원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게 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증진비, 도시락배달, 영양상태 점검 프로그램 제공 등의 결식아동 영양증진사업으로써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5년간 끊임없이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