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 김영광)는 지난 21일, 사내 주차장에 마련된 경북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내 봉사 동호회 ‘함께 하는 마음 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헌혈 나눔은 동절기 헌혈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두만 봉사단장은 “최근 혈액 보유량이 위험 수준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서둘러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추운 날씨에 헌혈에 동참해 준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 7월에도 메르스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