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협정식
2006-11-10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1월6일 본사 강당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난방시설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약정식을 가졌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기현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이윤구 전 총재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혜대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선정 등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3개기관 대표의 협정서 날인 및 난방시설공사비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난방시설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보일러를 비롯한 도시가스 공급시설(배관 등)까지 전량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 첫 해인 올해는 10세대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시설을 지원하게 되며 11월중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