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급여 자투리 700만원 기탁 8년간 ‘만미운동 기금’ 6500만원 조성
2015-12-16
해양도시가스(대표 김명환)는 15일 광주시 광산구청을 찾아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며 700만원을 기탁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김충경 해양도시가스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양도시가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만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조성한 ‘만미운동기금’은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올해까지 모두 6530여만원에 달한다. 기금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연탄 배달 행사 등에 활용했으며 2012년부터는 광산구청과 함께 광산구청 산하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연말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김명환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