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ES, ‘新 가스소비문화 창출’에 앞장
2015-12-01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수)는 ‘新 가스소비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도시가스 사업은 난방보조기구 사용증가, 인덕션 보급확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원단위 사용량 감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新 가스소비문화 창출’을 위한 아이템 발굴은 어쩌면 도시가스 업계의 필수과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에너지서비스의 ‘新 가스소비문화 창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다. 다름아닌 최근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빨래건조기가 그렇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13년부터 ‘작지만 큰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빨래건조기 보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2년 5대 설치에 불과했던 것이 2015년에는 225대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477대가 보급됐다. 2016년에도 신축 공동주택에 80대 설치가 확정된 상태다. 내년에도 300대 이상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이 빨래건조기 보급이 높은 증가률을 보이는 것은 황사 및 미세먼지 증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건조의 유해성 등이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도 한몫했다.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보급이 확대되고 주상복합, 베란다 확장 등 빨래를 건조할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빨래건조기의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충청에너지서비스는 회사내 고객행복실에 빨래건조기를 설치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홍보용 브로셔를 자체 제작해 설계사무소 및 건설사 등에 적극 홍보 중 이다. 앞으로도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속적인 보급확대 노력으로 ‘新 가스소비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