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가스,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꽃길 조성
2015-10-15
강원도시가스는 13일 임직원 20여명과 마을주민, 홍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에 야생화를 심는 꽃 길 조성활동을 펼쳤다. 소매곡리 마을은 현재 친환경에너지타운 지역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와 홍천군, 강원도시가스 등이 참여해 사업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꽃 길 조성활동은 기존 하수처리장과 쓰레기매립지 같은 혐오시설을 친환경에너지 생산지역으로 탈바꿈하고 더불어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소매곡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농촌일손 돕기 등 마을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는 강원도시가스는 친환경마을의 재탄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