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지난달 28일 경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2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과 함양 박물관 및 상림공원을 관람하는 등 ‘2015 Beautiful Life’ 행사를 가졌다.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증진을 돕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경남에너지 정세진 대표는 “중증 재가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계속 만들어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경남에너지 직원 및 가족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직원과 함께 하반기에도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