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시가스, 문화예술 지원 동참
2015-08-21
군산시와 군산도시가스(주)는 20일 기획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통해 윤도현밴드(YB)의 20주년 콘서트 ‘스무살(20-years)’공연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의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고 기업은 예술문화 활동지원에 동참함으로써 군산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는 윈-윈(win-win) 전략을 마련했다. 군산도시가스(주) 김동수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밴드 공연을 군산시와 함께 유치, 예술의 전당활성화 및 기업이윤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20-years)’은 YB밴드가 결성된지 20주년을 기념해 가장 핫한 프로그램으로 전국투어를 기획하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0월 31일과 11일 1일 2회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군산예술의전당은 기업메세나를 통해 뮤지컬 ‘명성황후’와 ‘인순이&린나이팝스’, 러시아국립아이스발레단의 ‘신데렐라’등 대규모 공연예술작품을 유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