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대표 김명환·왼쪽 세번째)는 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광주 지역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3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대학생 30여 명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공동모금회는 현재 각 대학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고 있다.
김명환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도시가스는 지난 2월에도 광주지역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3200만 원을 기탁해 28명에게 지원했다.
지난 2002년부터 광주공동모금회에 총 6800여만 원의 성금품을 기탁하고 ‘가스안전 나눔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