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소외계층 위한 사랑나눔 전개
2015-07-10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눈낄을 끌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찬의)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 자녀를 둔 외국인 노동자 가정을 찾아 가스렌지 무상 교체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뻗었다. 삼천리는 2004년부터 에너지사업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점검, 보수 및 교체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은 물론 가스타이머콕 등을 지원해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무상 점검 및 교체한 가스시설은 5,663여 세대에 이른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예방안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